이명 · 난청
본문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과는 관계없이 자신의 귓속이나 머리 속에서 들리는 주관적 증상
개요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이다. 일상적인 소음 노출 등 자극에 의한 일시적인 이명은 정상인의 90% 정도가 경험하는데 완전히 방음이 된 조용한 방에서 약 95%가 20dB(데시벨) 이하의 이명을 느끼지만 임상적으로 문제 삼지 않으며 자신을 괴 롭힐 정도의 잡음이 느껴질 때만을 이명이라고 한다. 내이, 청신경, 뇌 등의 소리를 감지하는 신경 통로와 이와 연결되어 있는 신경계통의 이상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민성으로 생기는 현상이다. 이명이 있을 경우 피로감, 스트레스, 불면증, 집중력저하, 기억력 저하, 우울, 불안 등이 나타나 삶 의 질에 영향을 줄 뿐 청각 기관이 파괴되거나 청력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다. 이명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나 스트레스(과로, 신경과민, 수면 장애 등)로 인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분류
1. 청각성청각 기관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환자의 85%를 차지한다.
2. 비청각성근육, 혈관 같은 청각 기관의 주위 구조물에서 생겨서 청각 기관을 통해 느껴진다.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 질환, 혈관의 기형, 혈관성 종양, 빈혈, 갑상선 질환, 당뇨, 근육의 경련, 외 이도의 막힘, 턱관절이나 목뼈의 이상 등이 원인
3. 노인성나이에 따른 변화
4. 소음성 난청강한 소음에 따른 손상
5. 기타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 약물로 인한 청각 손상, 뇌신경 종양 등이 원인
치료법
CSRT + NBCT + 침치료 + 처방약(통비환)
주 1~2회씩 10회 이상 치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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