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s 환자가 원하는 것은 한의사도 양의사도 아니다.
나를 고치는 의사만을 진짜라고 생각한다.
이태훈

길랑-바레 증후군

본문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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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경의 염증성 질환으로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라는 절연물질이 벗겨져 발생하는 급성 마비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모든 계절에 전 세 계적으로 발병한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인구 10만 명당 1명의 빈도로 발병하고, 남녀 모두에게 발 병하며, 30~40대의 젊은 층에게 흔히 발생한다. 갑자기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움직이지 못하고 통 증이 나타난다. 증상이 나타나기 1~3주 전부터 경미한 호흡기계, 소화기계 감염 증상을 경험하며 증상은 며칠 정도 지속되며, 증상이 나타난 후 수일~수주 사이에 신경염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 후군은 의식 수준이나 뇌 실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어느 시점에 이르면 진행이 멈추고 증상이 개선되는데 대개 1-3주에 걸쳐 운동마비가 진행하지만, 급격하게 진행하는 경우는 몇 일만에 정점에 이르기도 한다. 그러나 완전하게 회복되는 데는 오래 걸리며, 그 속도는 환자마다 다양하다. 운동마비는 6개월이 경과하면 약 85%에서는 혼자 걸을 수 있을 만큼 회복된다. 간혹 일정한 근 쇠약, 근 위축이 회복되지 않으며 운동 상태, 감각 변화, 기 동력 등에 문제가 남을 수 있다. 사지 마비나 호흡 마비 환자의 재활 기간은 몇 주에서 몇 년까지 걸릴 수 있으며 환자의 2~5% 정도는 자율신경이상과 연관된 심장마비,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으 로 사망할 수 있다. 진행 방향에 따라 상행성, 운동성, 하행성으로 분류한다.

증상

1. 자율신경 이상 : 기립성 현기증, 가슴이 두근거림, 호흡곤란 고혈압, 땀샘조절 이상, 소변불편
2. 뇌신경 : 안면 마비, 연하 장애
3. 눈 : 복시, 기능적 실명 상태
4. 등과 종아리에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
5. 위치 감각 상실

치료법

CSRT + NBCT + CBRT  + HBOT + 침치료 + 처방약(통뇌환, 침향통뇌탕, 사향통뇌탕 등)


발병 시기 및 증상에 따라 주 2~3회씩 20회 이상의 치료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