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이마,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

개요

세계보건기구(WHO)는 ‘두통 치매 정신질환 사지(四肢)마비’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4대 질환 으로 선정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하며, 남녀 모두 절반 이상이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고통을 받는다. 두통은 두개골 밖에 있는 피부, 동맥, 근육, 골막 등의 구조와 두개골 안에 있는 혈관과 조직, 눈 코 귀 부비동 등의 얼굴 주위 구조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 경막 등 이 압력을 받거나 변형이 올 때, 또 이런 조직에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한다. 하지만 뇌에는 아픔을 느끼는 통각 수용체가 없기 때문에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분류

두통은 크게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1차성 두통과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2차성 두 통으로 구분된다. 1차성 두통은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성 두통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2차성 두통은 뇌종양, 뇌출혈, 뇌압 상승, 뇌염, 뇌수막염 등이 있다.

1. 긴장성 두통

두통 중에서 가장 흔한 통증이다. 머리에 꽉 조이는 띠를 두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좋지 않은 자세, 머리와 목 뼈 근육의 긴장, 근육 속 혈관의 수축,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과 관련이 있으며 수면 무호흡증, 약물, 음주, 카페인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2. 편두통

여성들이 더 많이 겪으며 가족력이 있을 확률이 높다. 식욕 부진, 구역, 구토와 때로는 다른 신경 학적 이상들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3. 군발성 두통

삼차자율신경두통의 한 종류로 한쪽 눈과 그 주변을 꿰뚫는 듯한 통증이 있다. 눈물, 콧물, 결막충 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발작이 하루 중 특정 시간이나 1년 중 특정 계절에 나타나는 경향을 보 인다.

치료법

CSRT 시술 + CBRT(추나요법)  + HBOT(고압산소치료) + 침치료 & 처방약(통뇌환, 침향통뇌탕, 사향통뇌탕 등)

* 초진의 경우 주1~ 2회씩  10~20회의 치료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