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본문
관상 동맥의 폐쇄나 협착에 의해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며, 이로 인해 가슴 통증이 유발되는 질병
개요
마치 가슴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협심증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동맥경화, 혈전, 경련성 수축 등에 의해 심장혈관이 좁아져 심장근육에 공급되는 혈액이 급격히 감소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관상동맥의 50% 이상이 막히면 혈액 공급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산 소, 영양 공급이 심각하게 줄어들어 심장근육이 2차적으로 혈액 결핍상태에 빠져 위험해진다. 가 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좌측 어깨 또는 좌측 팔의 안 쪽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다. 급성 가슴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심한 운동이나 활동 시에 특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명치끝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어 신경성위염 등과의 변별이 매우 중요하다.
분류
협심증에는 세 가지 형태가 있는데,
1. 안정형(만성)동맥경화증 때문에 만성적으로 협착이 되어서 발생한다. 일시적 심근 허혈로 인 해 흉통이 발생하는 임상 증후군이며 흉통이 발생한 후에 쉬면 호전되는 상태를 말한다.
2. 불안정형죽상경화 병변이 파열되어 혈전이 생겨서 갑자기 협착이 심해져서 발생한다. 휴식 시 흉통이 있거나 최근에 점점 심해지는 흉통이 특징이며 심근경색 바로 전 단계이다.
3. 변이형(이형성)죽상경화 병변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혈관의 경련성 수축에 의해 혈류 장 애가 발생한다. 운동과 무관하게 안정 시 흉통이 나타난다.
치료법
CSRT + NBCT + CBRT + HBOT + 침치료 + 처방약(침향통뇌탕, 사향통뇌탕, 공진단)
발병 시기 및 증상에 따라 주 2~3회씩 20회 이상의 치료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