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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수) 오전 11시, 이태훈한의원 로비에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바로 이태훈한의원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 협력의 첫 발을 내디딘 것입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님과 이태훈원장님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 분이 함께했고, 특히 이번 협약을 성사시키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 FORM의 이석종 대표님도 함께하며 두 기관의 만남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풍·치매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보와 혜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협력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단순한 진료와 봉사를 넘어, 서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습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태훈 원장님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건강과 나눔이 함께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으며, 권오성 센터장님은 “한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께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건강과 봉사의 만남, 그리고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인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합니다.